안녕하세요..김차동씨... 전주방송을 충남에서 듣는다니...기분 좋으시져?? 제가 근무하는 곳에서 전주방송이 잘 잡히거든요... 전 충남 공주에서 부여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노현진이라고합니다. 공주에서 7시40분에 출발하는데요...그 시간부터 마지막 엔딩하실때까지의 방송을 애청하고 있습니다..직장이 멀어서요....ㅠ.ㅠ 첨엔 너무 힘들었는데..이젠 많이 익숙해지네요.. 아침마다 김차동의 모닝쑈를 들으며 노래두 따라부르고 실수에 웃으며..살며사랑하며에서 좋은 글이 나오면 혼자 눈물짓곤 하죠.. 아침에 방송 너무 잘듣고 있고요..제가 출근하는 시간에 제 사연을 틀어주시면 전 너무 좋을것같네요... 신청곡하나 부탁드려도 될까요? 윤도현밴드의 잊을께를 들려주셨으면 좋겠는데.... 충남 공주에서 부여로 출근하는 현진이가 드립니다.. 충남 부여군 홍산면 북촌리 189번지 홍산면사무소 노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