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6일이요.

안녕하세요,김차동님! 저는 예향 목포의 박영식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차디찬 기운이 몸소 피부로 느낄만큼 많이 추워짐을 느끼며, 외투의 옷깃을 자연스레 여미게 하는 그런 완연한 겨울입니다. 다름이 아닌 오늘 12월16일(음력 11월23일)은 저의 장인어르신의 예순다섯번째(65세) 맞이하는 생신이십니다. 곱게 곱게 이쁘게 키워주신 막내 딸을 저에게 맞갖게 주신 고마움을 어떻게 전할까 고민하다가 저희 와이프의 결정적인 참고사항으로 학창시절 즐겨듣던 라디오 프로그램을 이야기해 주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사연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항상 따뜻하고 자상한 말씀과 염려로 늘 어리게만 보이는지 마음으로, 늘상 전화로, 저희보다 더 많이 챙겨주시는 장인 어르신! 이 모든 고마움을 방송의 큰 힘을 빌려 전하고자 합니다. 저희 장인어르신 "문형기"님 생신 많이 많이 축하해주세요. 장인어른! 저희 부부 항상 건강히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으니 보일러 따뜻하게 해서 편안한 겨울 나세요. 장인어르신, 생신 이빠이 축하드립니다. 축하곡으로 권진원의 Happy birthday to you 입니다. 축하받으실분은요: 전북 익산시 주현동 230-41호 문형기 063-851-4109 사연보낸저는요: 목포시 부흥동 부영A 306-315 (061-284-0421)박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