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카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차동님! 잘 계셨나요. 오랜만에 이 방을 두드리는군요. 이제 2003년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어요. 곧 2004년이 다가오네요. 차동님도 2003년을 자 보내셨겠죠. 저는 2003년을 정말 정신없이 보냈어요. 그래도 재미있는 한해였어요. 제주위에 기쁜 일이 하나 생겼군요. 그래서 그것을 축하해주시라고 사연르 올립니다. 저하고 같이 근무하는 선생님 한분이 결혼을 해서요. 저하고 안지가 10년이 다 되어가는 사람입니다. 그분은 "황태식" 선생님이에요. "6학년 국화" 반을 맡고 게세요. 키도 크시고 참 멋진 선생님입니다. 항상 웃고 다니시는 선생님이어서 인기가 매우 좋습니다. 결혼 상대자는 옆 학교의 같은 선생님이세요. 이번주 12월14일(일) 성당에서 결혼을 하는 군요. 축하해 주셧으면 하고요. 음악도 신청할게요. 제가 노래는 잘 부르지 못해서 축가로 많이 불리는 노래를 선정해서 보내주세요. 꺽 부탁드립니다. 알겠죠. 12월 14일 (일 ) 성당에서 결혼식에 전북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343번지 2003년 마지막 날까지 힘내세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