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를 가져 힘든 아내(이경민)의 29번째 생일을 축하해주세요(내일)!!!!!!!

대학교때 만나 졸업 후 헤어진 뒤 3년뒤 다시 만나 우여곡절 끝에 초고속으로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결혼 3년째! 2살짜리 우리 아들 다민이와 함께 행복에 젖어 살고 있군요. 올8월 한번의 실패 뒤에 둘째를 가졌습니다. 농담으로 딸 안 낳으면 셋째 낳으라고 했는데 직장(부부교사임) 다니면서 아이 셋은 너무 하겠죠? 요즘 다리 허리가 아프다고 하는데 좋아졌으면 하고 아무탈 없이 건강한 아이 낳았으면 합니다. 아내의 마지막 불타는 20대 생일 축하해 주세요. 사랑한다고 전해주시고요. 꼭 방송해 주세요.(내일 12월 13일 생일입니다.) 그리고 일요일 큰누나(윤선미) 결혼도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가정 이뤘으면하고요. 추신: 김차동 모닝쇼 아침 출근때마다 빠지지 않고 듣고 있어요. (8시 20분-8시40분 사이에 들려 주시면 너무 고맙겠습니다.> 전북 익산시 부송동 부영 5차@ 503동 405호 011-9643-7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