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씨!
매번 사람들의 사연을 들으면서 야 이런사람도 있구나, 저런 사연도 있네 하면서 라디오 듣기 경력이 이제 30여년이 넘었습니다.
그런데 듣기만 하던 제가 오늘은 사연을 보내는군요..
지금까지 매년 결혼기념일을 보내면서 집사람에게 고맙다고 제대로 이야기도 못하고 지냈더군요..
남자들이 조금은 무심하잖아요..^^
행복하게 해준다는 호언장담을 했건만 사는것은 항상 마음만 앞서게 합니다.
제 집사람 저 만나서 고생도 많이하고 울기도 많이했지만 지금은 7살난 아들과 행복하게 살고있답니다.
매일집사람과 같이 출근길에 나섭니다.
제가 항상 모셔다드리죠..^^
농협 아중지점에 근무하는 이경애씨!
당신의 사랑스런 남편이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평생 당신을 사랑할 것을 약속합니다.
연락처 :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우성안고을 @ 101/1503호
016-652-8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