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째 FM모닝쇼를 애청하는 정선영입니다.
방송을 통해서 시아버님(박희안)과 시어머님(장봉희)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어서 글남깁니다.
전 결혼한지 2달 조금 넘은 새내기 주부 및 며느리 직장인입니다.
요즘 연말이라 많이 바빠서 힘들다보니 덜컥 감기에 걸려서 요며칠 눈물,콧물에 힘들게 지내고 있었답니다.
저희 시어머님 아파서 힘들다고 며칠째 저녁밥해놓고 먹구가라구 하셔서 염치 없지만 퇴근후 신랑과 함꼐 시댁가서 차려놓은 저녁만 먹구오고, 오늘 오전엔 저희 시아버님 직장까지 갑자기 찾아와서 약을 사다주고 가시더라구요.
아버님이 찾아와서 어찌나 놀랐지만, 하지만 몸은 아프지만 어찌나 마음이 뿌듯하고 감사한지 아버님이 사주신 약먹고 정말 기분좋은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차동님! 꼭 전해주세요
아버님 어머님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좀더 노력하고 예쁨받는 며느리 될꼐요.
추운날씨가운데 아버님 어머님도 감기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아버님 출근시간에 들으실수 있도록 12월 12일 오전 8:20-30분사이에 방송해주세요! 혹시 가능하다면 아버님&어머님께 좋은선물보내주시면 너무 감사할께요. 꼭 부탁드려요.
[연락처 및 주소 남깁니다.
우리집 : 019-631-7051, 전북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 106번지 대명아파트
101/1404
시댁 : 016-633-4040,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 삼오아파트 10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