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흑..ㅠㅠ..어제 제가요...

어제 제가요...택시에 지갑을 놓고 내렸답니다.. 어찌나 속상한지 잠도 제대루 못잤어요..ㅡ.ㅜ 중화산동 한일정형외과 앞에서 탔구요...오후 8시쯤에요..관통로 풍년제과 앞에서 내렸습니다.. 택시기사님은 51세 드신 남자분이시구요..(이런저런 얘기 하다보니..나이가 나와서 기억이 납니다)오는길에 풍년제과 전통에 대해 얘기를 나눴어요..그리구 제가 내릴때 통화를 하고 있었구요.. 지갑은 검정색 장지갑이구요....현금은 20만원 좀 넘게 들어있었어요.. 신용카드도 있구요... 것두 아깝지만..무엇보다...제겐 소중한 지갑이라...ㅜㅜ 추억이 마니 담긴 사진두 마니 들어있구요...할무니께서 주신..부적두..ㅜㅜ 돈은 돌려 받지 않아두 상관 없는데...지갑이랑..다른 내용물은 받았으면 좋겠어요.. 그럴수 있을까요?그럴수 있겠죠??아직...이 세상에는 나쁜 사람보다 착한 사람이 많을꺼에요..그렇죠? 물론 제 부주의로 잃어 버린거지만..그래두...다시 제게 왔으면 좋겠네요.. 혹시 모르니 제 연락처는요..019-9626-6638입니다.. 노래도 신청을 할까요?ㅡㅡ;; 샤크라노래요..*돌아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