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엄마의 생신입니다.
올해도 엄마의 딸은...부모님 집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얼른 나가라 하시지만. 내년에도.어찌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가능하다면 그냥 엄마품에서 계속 살고픈데..
그러면 아니된다 하시니....
한해한해 지나갈때마다 엄마의 늘어가는 주름을 보게 됩니다
이젠 편안하게 남은 생을 보내시면 좋을련만..
출근하는 자식들 아침 먹여 보내겠다고 새벽에 일어나셔서
주방에 계시는 모습 보면 마음 한곳이 아파옵니다
이번 생신날엔. 엄마를 위해서 밥하고 미역국을 끓이겠노라고
다짐해봅니다
모닝쇼에서도 엄마의 생신 같이 축하해 주세요....
신승훈 - 러빙유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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