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깨동씨. 깨동씨덕분으로 그리고 전주엠비씨의 유명인사가 됐다는 소식을 지인들로부터 머~언 이곳 남극에서 들었읍니다 . 또한 이곳은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고 저도 건강하게 잘지네고 있읍니다. 사실 여긴 수시로 변하는 주위환경때문에 예상치 못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번 사건이 그 예일수 있고여 암튼 모든 분들의 염려를 고맙게 생각하고 고향의 명예를 남극에 드높이겠읍니당. 그리구 고인이 된 동료 대원의 명복을 빌어주시면 고맙겠읍니다. 그 이름하여 고 전 재규씨 ...... 또 하나 있읍니당. 애들(금주하고 9개월 호석이)엄마가 많이 힘들것입니다 물론 부모형제 다들 마찮가지 지만요 애 엄마이름은 문 은자이구요.(꼬옥 이름을 멘트하면 꾸벅) 멀리 있으니까 어떻게 뭐라 딱히 해줄수도 없고 해서 모닝쇼를 빌어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읍니다. 어떻게 또한번 방송을 타게 되겠네요 저번에는 그냥 생각이 나서 글을 올렸는데 ...... 앞으로 이곳 소식을 현장 리포터 같은 개념으로 생생히 재밎는 것으로만 휙 하겠읍니당 그럼 이만 ㅊ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