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희 가족에게 정말 뜻깊은 하루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버지환갑과 우리 이뿐 보람이 생일이거든요..
늘저희를 위해서 애쓰시는 아버지를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가립니다..
학교 다닐때도 늘 말썽만 피우고 아버지 눈에서 눈물나게한 이못난딸인데..
지금도 식사한번 챙겨드리지 못하네요..
엄마 가게일 도와준다고..
저녁도 늘 혼자 드시구..
마니 외로운시다는것 잘 알고 있는데..
따뜻한 말한마디.. 식사하셨냐는 말한마디 건네기가 그리 힘들지도 않으면
서..늘 맘속에서만 맴도네요..
아버지..
우리 위해서 30년넘게 공직생활 하시구..
우리6자매 때문에 쉬지않구 일하시는 아버지..
그 무거운 어깨 벗어드리고 싶은데..
맘처럼 되지가 않네요..
평소엔 말로도 하지 못한말..아시죠??
아버지..정말 사랑합니다..
제가 많이 죄송했어요..
늘 하고 싶은 말이 었는데..
이렇게 방송을 통해 드리네요..
사랑합니다..
저 사랑이 정말 누구보다 아빠한테 잘 해드려하는데..
그러지도 못하고..
누구보다 잘 살아서 아빠 호강시켜야하는데..
내세울것 하나없이 부족하네요..
저..열심히 노력해서 아빠한테 사랑받는 사랑이 되겠습니다..
생신 축하드려요~~
우리 이쁜 보람이..
중3이라 공부하니라 많이 힘드것 언니가 다 알아..
우리 보람이 조금만 노력하자..
언니가 도와줄건 하나도 없는것 같아 마니 미안해..
엄마가 일하니라 아빠두 일하시니라 언니두..
우리 보람이 많이 챙겨주지 못하구 무심한적 많았지??
이제는 우리 보람이한테 많이 신경써주는 언니가 되도록할게..
공부도 열심히하구..
우리 보람이 이대로만 커줬으면 언니는 소원이 없다..
정말 많이 사랑하구..
생일 정말 축하한다~
세상에서 그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우리 아버지..보람이 생일 마니 축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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