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에 수능본 고3 학생 정은희라고 합니다
이번달에 축하할 일이 많아서 여기에 이렇게 사연 올립니다.
(사실 첨 올려보는 거라서 어떻게 올려야 할지....어렵네요)
12월10일-
제가 이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아빠의 생신 입니다..이제까지 할머니 생신이 바로 다음날 이어서 근사하게 해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더 3년 동안 이산가족 아닌 이산가족 처럼 지내서..(원래는 집은 벽골제근천데 지금은 전 주 엠mbc 가 바로 보이는 곳에서 언니랑 둘이 집떠나 살고 있거든요)
"아빠, 아빠의 귀염둥이 둘째딸 은희예요
아빠 생신 진짜 진짜 축하드려요
요즘 어디서부터 생겼났는지 모르는 하얀색 머리카락이 저의 마음을 아푸게 하지만,저희 3남매가 아빠 많이 사랑 하는거 아시죠? (슬퍼하실까봐^^)
어딜가나 항상 아빠께 부끄럽지 않은 딸이 될께요
아빠 생신 축하드리고요..사랑해요"
생신때 집에 갈께요~
12월11일
저희 할머니 생신입니다..
"할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집에 자주 안가서 죄송해요.수요일날 갈께요..
할머니 사랑하고요.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12월12일
할머니 생신때 태어나기로 예정되었는데..그 다음날 태어난 친척동생~
인홍이~~
"안녕 인홍아~생일 축하해~~"
작은 엄마가 들으심 좋아하시겠죠.^^
이 사연은 12월10날 한꺼번에 소개해 주세요^^
이런 생일 퍼레이드 특이하죠~^^
근데요~~
이왕 선물을 주실 생각이라면요(--;;)
음 주셨음 좋겠지만..ㅋㅋ
가족 식사권이나 가족 사진권 이었음 좋겠어요..
가족들 모여서 식사해본지가 좀 오래되서요~~~부탁드려요..
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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