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김차동 오라버니..*^ㅡ^* 저는 올해 수능을 본 고3 수험생이랍니다.. 수능을 보고 나니 학교에 대학 입시 설명회를 좀 많이 하더라구요.. 그 중에 오라버니가 직접 오셔서 강의하신 것도 있었어요.. 이리여고 기억하시죠? (기억 못하시면 곤란해지는데..그럼 오라버니 거짓말쟁이 되는건데..^^;) 오라버니가 저희 학교 와서 정말 좋은 애기도 많이 해주시고 직접 쓴 책도 주시고 가셔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였던 것 같아요.. 오라버니...저희는 이런 만남을 통해 또 하나의 인연을 만든 것 같네요..^^ 사실..제가 이렇게 사연을 올리는 이유는... 12월 4일이 저희 어머니 생신이시거든요.. 오늘이 3일 이니까 내일이네요.. 지금까지 19년동안 살면서 어머니께 제대로 된 선물 하나 못해드린게 너무 가슴이 아펐어요..그래서 이번 만큼은 정말 뜻깊은 선물을 해 드리고 싶어서 고민고민 한 끝에 오라버니 모닝쇼에 사연을 올리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ㅡ^* 저희 어머니 이번해는 저 고3 뒷바라지 하느라구 너무 힘들었는데 이번 생일을 통해서 보답해 드리고 싶어요..저의 간절한 바램을 오라버니께서 들어주셨으면 좋겠네요...(정말 좋을텐데...) " 엄마~ 그동안 나땜에 많이 힘들었지? 이제 수능도 끝났으니까 내가 엄마 안힘들게 많이 도와줄께..생일 진심으로 축하하고..딸이 엄마 너무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엄마 알라뷰~~" 김차동 오라버니~ 12월 4일날 아침~ 꼬옥 읽어주실꺼죠? 전 믿습니다..^^ 그럼 이만 줄이구요..감기 조심하시구요.. 오라버니 마라톤 하시는거 무궁한 발전 있기를 바랄께요..^^ 익산시 남중동 1가 86-40번지..016-675-9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