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동이형님..ㅋ 대우상용차 설계팀에 근무하는 최민규입니다.다름이 아니라
여자 친구(박혜윤)랑 좀 삐걱거리네요.
저희 둘은 항상 *늘 처음처럼*만 지내자 서로한테 그러거든요.
근데 지난 주일날 서울(결혼식 겸 쇼핑)가서 의견이 좀 안 맞았습니다.
제 신발을 사줄려고 그러드라고요.(구입 할 품목에 없던거)
그 신발 맘에 들고 이뻐었요.
그런데,저 신발 신을만한것도 많고요 이상하게 무엇이든 제꺼 살려면
신중해지고 돈이 아깝네요..솔직히 남자는 아무거나 입고 신고 그래도
돼잔아요.그런대 여자들은 아니잔아요.친구들 만나면 서로 하나라도 더 자랑 할 것 없나 찾는게 여자 아닌가요?
그리고 이 여자 일밖에 모르고 살아요.옆에서 항상 제가 아껴주고 챙겨주고 지켜줘야 할 사랑스런 여자거든요.(내년 봄엔 결혼 계획도 있고요)
항상 옆에서 지켜줄거라고 좀 전해주세요.
시간이 갈수록 커가는 사랑에 따른 표현이 달라져서 그러지 늘 처음처럼
민규 맘은 변함없다고요.
박혜윤~우리 복덕방 돌아다녀야지!화풀고 전화해..사랑해.미치도록만.
형님 내용이 깁니다.제 맘만 짧게나마 꼭 좀 전해주세요..여자친구 출근시간이 8시15분에 군산에 출발해서 8시35분 익산 도착하거든요 그 시간대에
들려주십시요. 꼭 부탁드립니다.감기 조심하시고요..그럼(__)
아..019-452-9477..익산시 춘포면 인수리 603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