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생일이고.. 엄마가 수술하신데요.. 부탁드립니다..

항상 강직하고 속정이 많으신 저희 엄마 신성노여사의 쉰네번째의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 지금쯤 출근하시느랴고 차에 계실꺼예요.. 그리고 생활의 부족함으로 여지껏 직장에 다니시느랴 손이 아프셔서 드디어는 다음주에 수술을 받으신데요.. 가볍기도 하지만.. 열심히 사신 세월의 결과가 손수술이라는것이 마음이 아픕니다.. 잘끝내고 건강하시라고 전해주시고요.. 차동이 오빠가 격려좀 해주세요.. 그리고 꼭 이말을 대신 해주세요.."이번 김장을 제가 망쳐서 정말정말 죄송하고 아무쪼록 생신축하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우리 딸들옆에 계시라고.. 그리고 정말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저녁에 맛있는 밥상 준비해놓을께요.. 둘째딸 올림.. 추신.. 지난번 결혼기념일 방송 고마웠습니다. 근데 아쉽게도 남편은 듣지 못했다네요... 이방송은 29일 토요일 아침 7시30분에서 50분 사이에 꼭좀 부탁드립니다..063-861-3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