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들 화이팅!

겨울비가 소리 없이 거리를 적시고 있는 밤에 조용히 차동오빠를 불러 봅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사연을 띄우게 된것은 저희 딸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어서 입니다. 바로 내일 학교에서 조그마한 피아노 발표회를 하거든요. 그동안 열심히 연습했는데 내일 잘 해야된다고 두 딸들이 걱정을 하고 잠이 들어서 이렇게 차동오빠의 힘을 빌어 봅니다. 연습과정이 조금은 힘들었어도 이 후에는 우리 딸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미진, 수진. 엄마가 지켜볼테니 최선을 다 하라고 전해주시고요, 말썽꾸러기들을 지도해 주신 윤은혜 선생님께도 감사한다고 전해 주세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전주시 덕진구 진북2동 1151-17번지 3층 251-4089 011-654-4089 박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