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 주세요.....

오늘은 바로 제 생일입니다. 어젯밤 생크림 케잌위에 키 큰 초4개..작은 초3개로 불을밝히고 폭죽을 터트리며 남편과 아이들의 축하를 받았답니다.. 한달 쯤 전부터 달력에 커다랗게 표시해 두는것은 물론이구요 휴대폰 벨 소리마저 이벤트 생일축하 음악으로 바꿔 두었거든요.. 나를 아는 주변의 사람들이 도저히 축하를 아니하고는 견딜 수 없는 그런 분위기죠 ~ㅎㅎ 김차동씨도 축하해 주실테죠... 아이들 학교보내놓구 언제나 이 시간이면 모닝쇼를 듣고있습니다... 생기발랄한 김차동씨의 목소리를 들으며 늘 새로운 아침의 활력을 얻곤 합니다... 우리 아들아이는 아침에 스쿨버스안에서 모닝쇼를 듣는다고 하더군요... 오늘 생일을 맞는 모든분들과 함께 축하를 나누며 좋은음악..좋은방송 늘 감사합니다.... 오늘 듣고싶은 음악은... 밀바/축제의 밤 엄정화/페스티발 윤도현/가을 우체국앞에서 이재희/애증의강 이중 한곡만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