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마음

안녕하세요? 차동오라버니... 언제부터인가 하루에 한두번은 꼭 홈페이지 들어와서 여기저기 클릭하면서 읽어보는게 하루일과중에 한가지가 되어버렸어요. 왠지 다른해와 달리 올해 가을은 너무 우울하네요... 아이들을 보는 순간에는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마음이 드는데 혼자 있는 시간에는 그냥 막 눈물이 흐르고 가슴이 답답하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기도 하고 하지만 직장이 있기에...그러지도 못하고,,, 사무실에서도 마음이 답답할때 차에 들어가 음악을 듣기도 하고 시간날때 "몇시에 일어나세요?" 책도 읽고 퇴근해서는 아이들 자는 시간에 십자수를 하면서 답답한 마음을 달랩니다. 차동오라버니 이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줄 노래 한곡 부탁드립니다.... 내일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작가님께도 건강 조심하시라는 말 전해주세요...예전에 통화한적 있는데 너무 다정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고맙습니다..^^ 노래를 들려주시려거든 8시30분정도 들려주세요...출근시간이거든요...^^ 들려주지 않으면 더 슬플것 같은데....011-673-8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