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이름은 비밀
안녕하세요 차동 형님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지금 안방엔 저의 마누라와 딸이 곤히 자고 있습니다
고작 1주일에 한번 만나는 주말 부부지만
항상 힌머리 뽑아주겠다, 각질을 제거해주겠다하며 공약만 남발하는 저의 아내지만
안방에서 자고 있는 저의천사들에 대해 항상 감사히 생각합니다.
미안하고 안타깝고 ...
좀더 많은 행복을 줄수 있는 인연을 만났다면 저의 처와 딸이 더욱더 좋았을 텐데....
하지만 지금의 생활도 행복해 하는 저의 아내가 사랑스럽고
비록 철모르지만 1주일 만에 만나는 아빠를 보고 좋아하는 우리 지혜의
자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합니다.
아무쪼록 우리가족 모두가 건강했으면 합니다
아 참 저의 어머니 장인,장모님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라는건 당연하고요
차동형님도 마찬가지구여 꼭 음악들려주세요 월요일날에 8시 넘어
가수 이름은 모르겠고여
곡목은 " You mean everything to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