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은 이쁜 색시와 결혼한지 벌써 만8년이 됩니다. 부디 축하해주세요.

늦은 시각에 올리지만 내일(19)아침에 부탁드려요.. 바쁜 일상에 푹신 빠졌다가 이제서야 사연을 올립니다. 저의 이쁜 색시이자 전주서곡초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김계향"과 결혼한지 벌써 8년이란 결코 짧지만은 않은 세월이 흘러 이젠 순딩이 6살 아들과 왈가닥 3살된 딸을 가진 가장으로 변했습니다. 그 동안 아옹다옹 힘겨루기하다가 지난해부터 주말부부로 떨어져 지내고 있는데다 딸아이는 장모님께서 봐주고 계셔서 부안, 전주, 대전에서 세집 살림하고 사는 애절한 남편이 되어버렸네요.. 제 사정때문에 결혼기념일이지만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과 항상 미안하고 고마운 색시에게 "김차동"님의 목소리와 노랫말로 제 마음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신청곡 : 한동준님의 "너를 사랑해"를 부탁드립니다. "여보 내게 힘되어 주어서 고마워요!!!" 활기찬 하루되시고요... 감사합니다. 대전에서 설일호 올림(011-534-6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