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없이 한평생을 살아오신 우리 아빠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차동아저씨. 11월20일 목요일은 울 아빠 일흔한번째 되는 생신이랍니다. 평생을 욕심없이, 순리대로 살아오신 울아빠의 생신을 축하드리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젊어서는 직업군인으로 나라에 충성하셨고, 제대후엔 예비군 중대장으로 지역봉사에 힘쓰신 자랑스런 아빠랍니다. 지금은 파킨슨씨 병을 앓고 계셔서 활동하신는데 불편이 있지만 사랑하는 내조자 울엄아의 지극정성 간호로 정읍에서 알콩달콩 살고 계시답니다. 아들 딸들이 타지에서 살고있는 관계로 자주 찿아뵙지는 못하지만 마음만은 항상 부모님곁에 있답니다 생신은 목요일이지만 큰오빠 내외의 직장이 도고글로리이어서 내일(19일 수요일) 아빠생신상을 가까운 친지 몇분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하려고요. 김차동아저씨께서 축하해주시면 이번 생신이 더욱 더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 될거예요. 내일 꼭 축하해주세요. 차동아저씨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신청곡은 "부부"(정 하나로 살아온 세월..로 시작되는 노래) 확실하지 않음 울아빠: 정 병 인 주 소: 전북 정주시 상동 383-1 전 화: 535-3046 저는..: 정 미 경입니다.(227-9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