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11월 18일!
저희 엄마의 42번째 생일 이시랍니다.
근데, 무슨 도움이 필요하냐? 하면요,
제가 잘못을 해서 지금 저희 엄마 기분이 말도 못하게 좋지 않으세요.
그래서, 여기를 빌어서 잘못도 빌고, 축하도 해드리려구요.
요새 맨날 엄마 속만썩혀드리는 슬기 ,
엄마 , 내가 잘못했다는거 알면서도, 매일 화만 내고
정말 미안해! 싸우다가 결국 엄마 생일때도 이렇게 보내게 되었어.
이제 고3 올라가서 그 짜증이 더 해갈텐데,
엄마 1년만 참아줘 ! 진짜, 열심히 해서 호강시켜줄께!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줄꺼고, 잘할께.
처음으로 미역국도 끓이고 그랫는데, 엄마가 화풀었음 참참 좋겠어,
우리 항상 행복하고, 슬기랑 두리가 엄마 엄청
사랑하는 거 알지요 ?
딱 1년만 같이 고생해요 ! 속차리고 열심히 할께요 ! ㅋㅋ
최고로 축하드립니다, 오래오래 건강해야해요, 우리
이개화 어머님 ^-^
아아, 제가 스쿨버스에서 7시 10분쯤해야
들을수 있거든요,! 꼭 듣게 해주세요, ! 그 시간쯤 !
부탁 드려도 되죠 ?ㅋ
우리 당구장 주소 : 김제시 요촌동 거북당구장 ! 선물 부탁 ! 엄마의 마음을 풀어줄 선물 ! ㅋㅋㅋㅋㅋ
호남제일고 2학년 조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