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뉴스를 보면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저조해서
한집당 1.17명만 낳은것으로 나오는데요..
저또한 슬하에 아들 하나만 키우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때 친한 친구애기를 할께요..
그 애는 대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결혼을 해서
벌써 애가 둘이나 있었습니다.
애 둘 키우면서 열심히 사는구나 했어요
그런데 며칠전 저의 아들 돌잔치에 그 친구를
만났답니다. 어째 살이 좀 쪘다 싶었어요
그때는 바쁜 와중에 별다른 애기 없이 헤어졌는데,
오늘 그 친구가 전화를 했어요..
'...지연아..나 다음달에 애 낳아'
꽈당~~~아니 럴수럴수이럴수가...
그럼 애가 셋이나..그것도 사내아이로만..
그 친구는 챙피했는지 차마 말을 못하고 오늘에서야
애기를 했지 뭡니까...
에구구....힘들겠다는 말과함께 전화를 끊었는데.
제 친구좀 축하해 주세요....
ps 그 친구 신랑은 마누라가 세째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안 후 바로 정관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 놀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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