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항상 추억

언제부터인가 포근한 목소리의 애청자가 되어버린 아줌마 입니다. 아침 7시 20분부터 8시 10분까지 따뜻하고 편안한 방송덕분에 지루한줄 모르고 출근을 하게되어 고맙습니다. 겨울편지가 되기전에 가을편지로 사연을 남기고 싶어 몇자 적어 봅니다. 전 지난 7월까지만 해도 장수로 출퇴근을 하다가 이후엔 익산으로 직장을 옮기게되었는데요 올 가을은 전북 장수에서 있었던 수많은 추억들이 저를 추녀(가을여자)로 만들어 주네요 항상 따뜻하게 대해주셨던 고마운 사람들, 맑은공기와 아름다운 장수마을 모든 것들이 제게는 아련한 추억속의 앨범 처럼 소중하게만 느껴지는건 계절탓 인가요? 아님 나이탓 인가요?(답변부탁) 아름다운 추억을 가슴 깊은곳에 만들어준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고 싶어요 이글을 쓰면서 전 행복한 사람인 것 같아요 고마운 사람들의 이름을 나열 할려다 보니 삐돌,삐순씨가 많아서 말이지요 내일도 편안한 마음으로 다정한 목소리 듣기를 기대하면서 ㅁ 방송듣고 싶은날짜 : 2003년 11월 17일 7:40 - 8시 사이 ㅁ 듣고싶은 노래 : 동행 - 최성수 풀잎사랑 - 최성수 ㅁ 주소 : 전주시 삼천1동 740-1 청솔금호 105동 301호 ㅁ 연락처 : 011-9668-5367, 839-0316 그럼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