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씨 안녕하세요.
쌀쌀한 날씨속에 시작된 하루였습니다.
비가 내린 뒤라서 그런지 더욱 쌀쌀하게만 느껴지네요..
엊그제 삼성문화회관에서 있었던 김경호 콘서트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접한 콘서트라서 내심 떨리기도하고 설레임마저 느껴졌던
공연이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아마 그 곳에 함께 했던 FM모닝쇼 가족이라면
그날의 열정적인 무대를 잊지 못하리라 생각합니다.
김경호씨의 열정적인 무대는 저의 마음을 모두 빼앗아가기에 충분했거든요.
아주 멋진 무대 차동씨도 함께 했더라면 좋았을껄.하는 아쉬움마저 드네요.
그렇게 콘서트 1부를 마치고 2부를 준비하며 세팀의 가수들이 게스트로
출연을 했는데요.. 그중에 조은이라는 가수를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팝송을 한곡하는데... 라이브를 넘 잘하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아시리라 생각해요.. 요즘 방송도 많이하던데..
그 친구가 그렇게 노래를 잘 하는 몰랐거든요..
얼굴도 잘 생기고.. 김경호 콘서트 갔다가 조은이라는 친구에게
완전히 빠져 버렸답니다.. 차동씨 나이 30넘어서 주책이라고 욕하지
마세요..^^* 아직도 제가슴에 음악을 사랑하는 열정이 남아 있었나봐요..
그 조은이라는 친구에 노래를 듣고 싶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에 들려 주세요..
조은의 I Will Try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