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제가 임씨집안에 장가 든지도 만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제가 이렇듯 글을 올리는 이유는 오늘 11월 10일이 저의 장모님이신 전자 복자 녀자 께서 회갑을 맞으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장모님의 회갑을 맞이하여 자식들이 감사를 올려야 하지만 작년에 사별하신 장인어른으로 인하여 지금도 가끔 무엇인가 잊고 살아가시는 것 같은 모습을 뵐때는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더욱이 이제 세상에 나온지 8일이 지난 저의 둘째 아들로 인하여 산후조리를 하고 있는 딸과 저의 첫째 아이인 나형이 그리고 저까지 처가 살이를 하면서 정신없으실 장모님에게 미안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이렇듯 사연을 올립니다.
차동형
오늘 회갑을 맞이하신 장모님을 위하여 멋진 선물(?) 보내주시고 사위가 장모님의 회갑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항상 장모님 사랑한다고 전해 주세요
황규석 016-613-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