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 주세요~^^

오늘은 사랑하는 저희 아버님의 55번 째 생신이십니다. 부모님의 품 안에서 세월은 영영 흐르지 않을 호수 같았는데, 어느 덧 아버님 연세가 55세 시라니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자식 온갖 걱정을 주름에 묻으시는 듯, 깊어만 가는 아버님의 주름에 가슴 아팠었는데, 이렇듯 많은 세월 흘려 보내 버리셨구나-란 생각이 드니 더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 저희 아버님..태어나 신 뜻깊은 이 날, 가슴 아파하고 있을 수만은 없겠죠? 내일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수줍게 건넬 말이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 해 한 번 더 건네 보고 싶은 그 말! 아버지~사랑해요! 그리고 생신 축하 드리구요..오래오래 건강하셔야 돼요 ^^ p.s 꼭 축하해 주세요~^^ 주소:전북 김제시 백산면 하정리 소라 633 연락처:016-715-6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