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동이아저씨~
아빠생신 축하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사연 올립니다...
11월10일이 아빠 생신이시거든요...
57살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꼬오옥 전해 주세요...
아빠 성함이 한 경희씨거든요... 여자 이름같죠?
사실 엄마하구 아빠하고 성만 틀리고 이름 같해요...경희^^
엄마께선 이경희씨거든요.. 연세도 동갑이시구요... 천생연분이시죠?^^
저희 연년생인 4남매 키우시느라 늘 고생만 하시구.. 아직 효도한번 해드지못하고 걱정만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해주세요...
부모님 친구분들은 다들 손주 손녀 안겨드렷는데.. 저희 부모님들께서는
아직 손주 손녀를 못 보셧어요... 다행히도 4남매중 큰오빠가 올해 장가를가서 새언니가 임신중이니까 조만간 이쁜손주 안겨드릴테니 기다리시라구
3남매도 좋은 사람 만나서 시집 장가 갈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
늘 아픈곳 없이 건강하시라구...전해주세요....
아참~ 작은오빠가 삐질뻔 햇어요... 전날인 11월9일엔 작은오빠 생일이거든요.... 작은오빠도 생일 축하한다고 꼬옥 전해주세요..
P.S 아빠 기쁘게 해드리고 싶은데 차동아저씨 아빠직장에 꽃배달 보대드리
고 싶은데 안될까요? 혹시 몰라 주소 적어드릴께요..^^
청웅면사무소에 근무하시는 성함이 한 경희
주소: 전북 임실군 청웅면 청웅면사무소 한 경희 총무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