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으로 사연을 띄웁니다...
워낙 글솜씨가 없어 청취를 본임무로 알고 지내던 저에게...
울엄마 한마디 하시더라구여..
"11월8일이 뭔날인지 알어?"
당당하게 나 왈..."엄마아빠 결혼기념일...^^"
울엄마" 그때 선물 모해줄꺼야?"
당황하는 나 왈.."선물?... 모받구 싶은데???^^;;;;"
울엄마 " 라디오에 사연한번 보내봐라 방송한번 타보자.."
11월 8일도 변함없이 라됴를 들으며 바뿌게 아침을 준비하고 있겠지만
깜짝 선물로 울엄마 아빠에 알콩달콩 잼나게 사시는 결혼 25주년을 축하해주셨으면..
일찍 서둘러 사연을 띄운다고 하는데....
꼭 방송해 주실꺼라 믿씁니다..^_______^
11월 8일 울 부모님.. 결혼기념일 축하해 주세여..
윤 정호& 박 복녀님 늘 지금처럼 행복하세요 라구여..ㅎㅎ
그럼.. 지금까지 말도 안되는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함다..
참!참!
그날 선경언니 결혼해여~
아마.. 울부모님처럼 행복하게 잘~ 살꺼예여..
축하해여.. 언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