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친구에게 읽어주고 싶어요^^

지금은 비록 한국이란 작은 땅에 없지만, 미국 시카고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친구에게 힘내라는 말 전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 고등학교에 올라오고 짧고도 긴 몇개월을 보내고 정이 들고 그렇게 아쉽게 가버린 친구에요. 미국 가기 전날 많이 울었어요. 지금은 영어도 잘하고 친구들도 많이 사겼다고 하네요. 외국인 학교에 가서 친구라곤 없을 텐데, 고생안하는지 잘 지내는지 궁금하네요. 10년후에나 돌아온다고 하던데, 정말 우리반 모두 잊지 않고, 꼭 돌아와서 웃는 얼굴로 봤으면 합니다. 신청곡은 김범수에 보고싶다 신청합니다. 전북 군산시 신흥동 1통 2반 8-14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