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연은 11월 4일 8시경 방송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처형이 들을 수 있는 시간대가 이때니까 신경써 주세요..
안녕하세요?
늦었지만 이제서야 축하를 드려야겠네요.
10여년을 하루같이 지켜주신 차동 형님(?)의 개근상에 추카와
말뿐이지만 기쁨의 느낌을 듬뿍 드리고 싶네요 쿠쿠..
저도 10주년 특별 주간에 참여하고 싶어서 3년전에 퀴즈쇼에 참여했던
테잎있다고 전화 드렸는데 후후..
너무 최근꺼고 퀴즈여서 그랬는지 작가님의 전화가
안오더라구요.. 내심 기다렸는데... 실망이야..
테잎에 담겨진 그해 겨울이 참 따뜻했는데...
그때 퀴즈쇼를 통해 친구들과 연락도 다시 되었구
4승 문턱에서 주저 앉았지만 그때의 감흥은 지금 생각해봐도
가슴 벅차네요.. 아이들이 응원 때문에 새벽부터 나와 함께했던
시간도 이젠 추억이네요..
주신 상품들은 유용하게 잘 썼구요.
그 후로 몇번의 사연과 제보 전화를 했었구
와이프가 올1월초에는 신년 메세지를 남겨 체택되기도 했구
이래저래 좋은 인연이 많이 남은 곳이기도 하네요
음 이번에 다시 축하를 받고 싶은건 여러가지가 있어요..
하나. 11월 1일이 손위 처남댁의 생일이었구요
두울. 11월 4일은 막내처형과 막내 형님의 결혼기념일입니다.
세엣. 11월 중에 손위 처남댁의 출산도 예정되어 있구요
네엣. 11월 17일은 저의 결혼기념일이랍니다.
이렇게 많은 기쁜날이 모여있기도 쉽지 않은데
암튼 차동이 형님이 마니 축하해 주실거져?
늦었지만 생일 그리고 결혼기념일 무사히 이쁜 아기 출산하라고
꼭꼭 전해주세요..
그리고 이건 부탁이 되려나?
결혼 기념일 맞은 두분이 식사라도 하시라고 식사권 보내 달라고
졸라도 되는건지....
워낙 많은 분들이 사연을 올리셔서 체택 가능성은 희박하겠지만
작은 희망이라도 안고 방송 경청할께요.
언제 어디서나 늘 사랑받는 차동이 형님이 되기실...
그리고 그와 늘 함께 있는 모닝쇼도
늘 변함없는 소나무처럼 애청자들의 무한한
쉼터가 되어 주시길 바라며 글을 접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나중에 또 글 올릴께요.
<추신> 작가님!! 저 퀴즈쇼 신청한거 언제쯤인지 확실히 알고
싶은데... 올해 안에 되냐는 질문에 웃음 지으면서 네라고
대답하셨던 목소리가 생각나네요
퀴즈쇼에 올림픽 정신으로 참가하되 김치 냉장고를 목표로
열심히 해볼테니까 얼른 불러주세요 쿠쿠.. 작가님도 건강하세요
아참 중요한거 빼먹었네요.. 저 차동 형님이 집필하신
몇시에 일어나세요 --> 요책 꼭 받고 싶은데 주심 안되나여?
잔뜩 부탁만 드리고 있는데 뭔가 하나라도 들어 주시겠져?
저는 모닝쇼 홍보 마니하구 열심히 듣는걸로 보답할께요
함 믿어보시길.... 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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