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사랑, 시어머니 사랑

세상엔 참으로 많은 사랑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부담되는 사랑이 고부간의 사랑이 아닐까 합니다 가까우면서도 항상 먼듯한 관계. 당신은 몸이 아프시면서도 당신의 약보다는 다른가족들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시는 우리 시어머니! 며느리 생일날에는 아침을 해주시면서도 정작 당신의 생일엔 제대로 식사한번 해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생신엔 형님과 함께 주말저녁을 준비해서 식사초대를 했답니다. 다들 모여 맜있게, 재미나게 보냈습니다. 몸은 무척 고단했지만 마음은 무척이나 푸근했습니다. 사랑은 이렇듯 내 몸이 피곤해도 상대를 생각하면 웃음이 생기는 명약인가봅니다. 그런천사표 우리시어머니 생신이 11.4 낼입니다 마니마니축하해주셔요. 새아파트에 입주해서 신혼처럼 살고 계시는 우리 시어머니에게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연락처 : 016-9886-2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