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의 시작을 재치있는 말로 우리들에게 웃음을 주시는 깨동 아저씨^^ 저는 전주에 사는 조은지라고 합니다. 방송으로만 듣다가 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 제가 이렇게 사연을 올리게 된 이유는요, 저희 큰 집에 이번에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 오빠가 있거든요~ 그런데 시장에서 장사하시느라 새벽 일찍이면 나가시는 부모님(큰엄마,큰아빠)을 대신하여 밥도 직접 챙겨먹고, 빨래도 직접하고... 더굿나 요새는 수능이 얼마 남지않아 신경이 날카로워 졌을텐데.. 그런 내색 보이지 않는 오빠에게 힘을 주고 싶어서 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 이번 계기로 온 가족이 얼굴 마주보고 얘기하면서 식사할 기회를 주고 싶어요~ "은엽이 오빠!지금까지 열심히 해온 만큼 좋은 결과 있을거야.걱정하지 말고 햄내"라고 깨동 아저씨가 꼭 좀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ㅡ^ (방송은 월요일(3일)아침에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새 환절기라 날씨가 매우 쌀쌀한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김차동의 FM 모닝쇼가 되길 바랍니다.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한신코아@4동 404호 221-6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