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향기 만발 하고 나뭇잎들이 얘쁜색을 띄며 낙엽으로 떨어지는 아름다운가을 입니다
8년전 이처럼 아름다운날 제 하나뿐인 언니의 결혼식이었어요 언니와 친한탓이었던지 결혼하는 언니에게 배신감과 서운한마음에 철없이 울었던 동생이었답니다
어린시절에도 맞을 것을 각오하고 제가 괴롭힘을 당하는 일이 생기면 달려들어서 진탕 맞곤 했죠 또 유치원에서 간식으로 콩나물국을 줬을때는 집에있는 동생생각에 주머니에 넣어가지고 와서 저를 주었던 언니였어요
지금은 하는일이 잘 운영되지 않아서 힘들어하는데 힘내라고 전해주세요
세상에 많은 어려움들이 있지만 언니 형부 윤진이 성진이가 건강한것이 무엇보다도 감사한 일이라는 언니!..지난주일이 결혼기념일이었는데 늦엇지만 축하해주세요 신청곡은 언니네 가족이 힘낼수 있는 곡으로 부탁드릴께요
받는사람 전주시 인후2가4-224중앙어린이 선교원(최선주)
246-4082 019-820-1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