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모두~

오늘은 하나밖에 없는 제 동생을 만나로 서울에 왔어요.. 작년에 동생은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질 못해 서울로 올라와 노량진학원가 에서 혼자 1년여 동안 고시원에서 생활하며 재수를 하고 있거든요.. 처음에는 너무도 안스러고 걱정이 되서 반대도 했지만 끝까지 우겨서 서울로 올라간 동생... 벌써 1년여의 시간이 지나 벌써 수능이 5일밖에 안 남았네요.. 오늘은 제가 서울로 동생을 데리러 왔어요.. 고시원에서 고생한 동생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고 그 동안 함께 했던 짐들도 같이 가지고 내려 가려구요.. 그간 걱정과 안스러움이 가득한 시간들이였는데.. 이제는 그 힘든 시간을 버텨낸 동생이 자랑스럽기까지 하네요..%^^ 전국에 수험생 여러분~ 누가 뭐라 하지 않아도 많이도 긴장이 되고 많이도 힘드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모두 모두 고생 많이 하셨구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여러분들이 원하는 대학에 꼭 합격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수험생 여러분 홧팅~~ 끝으로 저희 동생이 요즘 즐겨 듣는 노래 신청합니다. 희망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조은에 I Will Try 부탁합니다. 차동씨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좋은 방송 부탁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