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서방님 기분좀 풀어주세요...

안녕하세요. 매일 아침 방송 정말 잘 듣고 노래도 따라부르면서 출근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울 서방님이 요새 컨디션이 좋지가 않답니다. 그래서 8시 반이면 출근을 위해 두 아들과 같이 나가는데 출근길에 이 방송을 들으면서 기분좋은 놀래킴을 주고 싶어서요. 서방님의 이름은 전항균입니다. 경원동 다운타운으로 출근을 하고 있답니다. 쟈가~~~ 오늘 즐거운 하루 보내구. 항시 자기 말대로 사랑하는 마음 일편단심 변하지 말구. 아 그리구 자기한테 눈독들이고 있는 여자님들 있으면 다 나한테 데불구 와 알았쥐. 쟈기~ 잘 살아보자고요...^^; 따랑해.울 아들들도 사랑하고 쟈기도 사랑하고~~ 참 차동님도..... 멋있게 방송해주시구요. 신청곡은 "박혜경의 안녕"부탁드립니다.알았쬬~~~ 모두들 즐거운 한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