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오라버니~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네요 ..
독감예방주사는 맞으셨죠? ^^ 전북인의 상쾌한 아침을 열어주는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계시기에 걱정이 되서요...
차동오라버니의 방송을 잘 듣고있답니다
며칠전 사연도 소개되구.. 암튼 고마워요~~(-.-)(_ _)(-.-)꾸벅~!
오늘은... 엄마 생신이랍니다
올해로 45번째...
몇년전까지만 해두 엄마는 항상 나의 초등학교시절 젊은 엄마라구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부쩍 엄마의 흰머리와 주름진 손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무생각없이 내뱉었던 나의 말과 어리석은 행동으로인해 이렇게된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항상 허리가 아프다고 하시는데...
저희 네식구.. 아마도 새출발이라고나 할까요?
아빠두 얼마전에 직장을 옮기시고 저두 새로운 시작을 하게되고
동생두... 엄마는 이렇게 갑자기 날씨도 쌀쌀해 졌는데 일을 시작한다고 하시네요... 생활이 더 나아질거란 기쁨보다는 걱정이 앞섭니다
얼마전 출근길에 아빠는 교통사고를 당하셨어요
다행히도 안전벨트를 하셔서 건강에 큰 지장은 없으셨지만 타고가셨던 차는 폐차를 할 정도로 큰 사고였거든요..
올해의 액땜이라구 생각해야할까요?
얼마남지 않은 올해를 기쁨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부모님께.. 항상 건강하시고 아들 딸이 사랑한다구 전해주세요 ^^*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영창@304호
서 옥 희 hp:018-636-9369 tel:063-253-2542
ps: 저희엄마가요... 차동오빠 왕팬이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