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얼마후면 수능을 보는 힘겨운(?) 고3 입니다..
막바지 공부에 여념이 없는 이시간..제가 이렇게 사연을 올리게 된 이유는요.
11월 2일.... 저희 엄마 아빠 21번째 결혼기념일 이세요..
1년동안 남들 다하는 고3생활 하면서 힘들다고 투정도 많이 부렸죠...
그치만.. 지금까지 묵묵하게 저를 믿어주신 저희 엄마 아빠에게 이렇게나마 축하드린다고 말하고 싶어요..
곧 다가오는 수능도 꼭 잘봐서 그동안 엄마아빠의 고생이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드리겠다고요..
두분 항상 건강하시고 막내딸이 정말정말 사랑한다고도 꼭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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