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다음해에 바로 큰딸을 낳았습니다.
그 딸이 벌써 10살이 되었구
제가 결혼 한지도 어언 10년.
참 세월이 빠르네요.
이제는 다 커서 친구들하고 생일 잔치한다고 난리네요.
친구는 또 어찌나 많이 부르는지
도대체 엄마.아빠 주머니사정은 전혀 생각도 안하고 말이예요.
그런것 보면 아직은 덜크지않았나 싶어요.
그래서 가족들만의 생일잔치는 물건너가고
이렇게 아침에 일어나서 우리서영이가 젤 좋아하는 세븐노래를
들려주는걸로 대신할까 합니다.
차동씨 꼭 들려주세요.
한번 단한번 아픈 내 마음을 알아줘.....
우리신랑도 차동씨처럼 열씸히 달리고 있는 사람이랍니다.
아참 우리딸 이름은 김 서 영 ,
둘째딸 삐침쟁이 이름도 한번 말해주면 아침이 시끄럽지 않겠네요.
둘쨰달 이름 김 도 진 (울음소리가 하늘을 찌른답니다.)
우리가족이 다 같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은 07:30분 -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