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주세요....^^ 어렵게 만든 사람의 생일입니다...

차동이형 먼저 10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가 이 세상에서 제 사랑하는 사람의 생일을 모닝쇼 가족 여러분과 같이 축하 받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는 참으로 많은 우연이 있는 것 습니다. 제가 만난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과의 인연이 그러한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따스한 봄 어느날 정말 우연처럼 어느 한 여인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제가 아주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시기였습니다.. 그녀 역시 아주 힘든 시기를 보고 있었습니다.. 둘다 사회 초년생으로 정말 정신 없었으며 사회에 적응하랴 개인적인 문제로 맘이 아주 황폐해진 한떄였습니다.. 그런데 하늘에 계신분이 이런한 우리 둘의 상황을 이해하시고 있었던 것이 였을까요...? 아님 정말 우린 정해진 삶을 따라서 살고 있었던 것인지는 몰라도 정말 우연하게 만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우연히 만난것도 우연인데 더 기가 막힌 우연이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어머니 함자하구 제가 가장 사랑하게 된 사람하구 이름이 같은 것입니다.. 아마도 이러한 우연때문에 저희 둘은 더 가깝게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이렇게 가장 행복한 느낌으로 지내고 있지만 그 동안에는 너무나 많은 맘 고생을 하였습니다.. 어느 한 여자를 사랑하는 것이 이렇게 까지 어렵고 힘들구하는 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젠 그 사람도 절 사랑하고 저도 그 사람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이젠 그 사람이 없으면 이세상을 살아가는 이유를 상실할 정도이니까요....^^ 그런데 제가 이렇게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생일이 10월 25일 인데 제가 불가피하게 해외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나만 차동이형 목소리를 빌어서 제가 가장 사랑하는 정심의 생일을 축하려합니다.. 아마도 지금 쯤이면 군산에서 곰소로 제 차를 운전하면서 이 방송을 듣고 있을 겁니다... 매일 같이 저와 함꼐 군산에서 곰소로 출근하면서 모닝쇼를 듣고 서로 웃고 즐거워 하면서 같이 출근을 한담니다... 정심이 너무나 미안하다... 라는 말을 생일 축하한다는 말보다 먼저 해야 될것 같습니다.. 저 떄문에 학교 관사에서 생활하는 것을 포기 하고 군산에서 곰소까지 매일 출퇴근 하는 정심이에게 너무나 미안합니다... 정심아 이따 비행기 타구 빨리 갈께 25번째 생일 너무나 축하한다... 앞으로 평생 우리 정심이 생일은 내가 챙겨 줄꼐......... 사랑한다. ps)25일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꼭 방송해 주세요.... 전 김명환입니다... 핸드폰 로밍 되니까요... 혹시 연락할 일 있으시면 전화 주세요... 018-601-5212 제가 글 솜씨가 없지만 꼭 읽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