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으로 가득찬 아빠 생신 만들기!!!^0^

안녕하시렵니까?!^0^ 저는 전북 익산에 사는 성실한 중 3 학생이랍니다 이름은 장현영이구요~^^ 저희 학교가 오늘 축제했었거든요? 빨리 집에와서 사연 보내야 하는데, 넘 늦게 끝나서 정말 눈썹 휘날리게 뛰어왔어용~ 제가 그렇게 열심히 달려온 이유는요, 음력으론 9월 28일. 양력으론, 10월 23일인.. 바루 내일! 내일이 제가 싸랑하는 울 아빠 생신이시거든요! 사실, 전 예전에 엄마 생신을 축하드리기 위해 사연을 띄웠었어요. 제가 그날 그 사연 꼭 나오게 해 달라구 간절히 아주 간절히 기도했었거든요? 그런데 감사하게두 김차동 아찌께서 제 사연을 읽어주시는 목소리가 들려오는거에요^^ 그래서 꽃바구니두 받구. 축하메세지두 듣구그랬거든요? 이렇게 엄마생신을 화려하게 보냈는데, 옆에 계신 울 아빠 생신두 그에 못지않게 챙겨드려야 하는 거잖아요. 안 그럼 울 아빠 삐치시는걸요?^^ 엄마 생신때 함께 온 꽃바구니 말예요. 거기에 리본두 같이 달아오잖아요? 그거 울 아빠가 액자 옆에다 걸어놨어요!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몰라요! 사람들오면 막 자랑해야 한다구... 이렇게 자랑하시면서 해맑에 웃으시는 울 아빠의 모습을 내일! 오늘도 아닌, 바로 내일!~!! 다시 보구 싶답니다!^^ 저번 엄마생신 땐 정말 예~~~쁜 꽃바구니 주셨었능뎅, 이번엔 뭐 주실까... 소녀의 간절한 맘으루 기대해두 될까요? 내일 제 정성 다 받친 이 사연이 차동이 아찌의 멋찌~인 목소리를 타구.. 전해오기를...^^ 아아이잉이잉~~~ 제발 꼭이여~~~ 두손모아 기도드립니다~ 아멘~~~^0^ 아침에 7시 40~50분 사이에 해주심 더 귀 쫑긋! 아주 쫑긋! 세우고 듣겠습니다!!! 정말 심하게 쫑~긋!!!^^ 행복하세요^0^ 전북 익산시 영등동 제일 1차 아파트. 104동 411호 063)832-0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