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싱크대 앞에 서서 라디오를 틀고는 깜짝 놀랐답니다.
개편을 했다고 하더니 여자분으로 바꼈나하고요
항상 고정 주파수를 유지하던 라디오인지라 전혀 의심을 하지 않았죠!
그런데 아무래도 수상하고 깨동 오빠가 안나온다는 말도 없었는데
자세히 보니 주파수 눈금이 다른곳에 미세하게 움직여 있더군요
누구의 소행일까 궁금하게 생각 했습니다.
잠깐 여기서 퀴즈하나
누구였을까요?
정답은 저희 신랑이였습니다
김차동씨만 좋아한다고 질투 아닌 질투를 하더군요
증말 귀엽게 생겨가지고 증말로 구엽게 노시더라구요
깨동오빠!
부탁이 있어서요
아주 오래된 노랜지 압니다
그래도 깨동오빠의 파워를 믿어 의심치 않기에 꼭 들려주실꺼라 믿습니다
신청곡입니다.
smokie의 Living next door to alice
허스키한 목소리가 가을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릴꺼라 생각 됩니다만
가능한한 7시 50분경에
온가족이 식탁에 안ㅅ아서 들을 수 있게 말입니다
주소:부안군 부안읍 봉덕리246번지
연락처:011-652-2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