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동이들의 생일을 작은엄마가 축하해주고 싶어....

말이 쌍동이지,하영이와우영이는 하나도 닮지 않은 남자아이들이랍니다.......부모님은 공무원이셔서 친할머니께서 키우시다시피 하신거죠.(태어나서부터)......삼촌(지금은 작은 아빠)이 사업하는 관계로 아이들이 아프기라도 하면 병원으로 데리고 가야했고,집에 있기라도 하면 할머니와 함께 한명씩 나누어 보듬고,업고,놀아주고,씻기고 했으니 일찍부터 아빠노릇 제대로 한셈이죠?!.....................................................................그래서그런지 아이들이 처음부터 숙모인 저를 아주 잘 따르고 좋아한답니다.앞으로도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라며.........................10월22일 그들의 생일을 색다르게 축하해주고 싶어 이렇게 오랫만에 모닝쇼를 다시 노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