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받고 말문이막혀서...

저는 익산에서 (국민서림)을 운영하는 4학년,2학년 남자아이둘을 둔 40세의 주부입니다. 몇칠전에 저는 기절할만한 사진을 보고 너무도 깜짝 놀랐답니다. 다름아니 FM모닝-쇼 진행자의 (김 차동)씨의 신간 책이 나왔다면서 저희 서점에 비치를 하고가시는거예요..... 다름아닌 김차동씨의 방송을 듣기 시작한지가 3년 그러니까 정확시 남편은 소방공무원인데 익산에서 정읍으로 출퇴근 하느 지난 6년전 문득방송을 듣다가 -안녕하세요 김차동입니다- 라는 방송을 듣게 되었다면서 정말 ,부담이 없고 ,친구 같고 ,형같고,때론 동생같은데 당신도 한번 들어보라는 거예요. 그당시만 해도 저는 아침잠이 너무도 많아서 듣지도 못했고 ,한편으로는 D-J가 방송을 얼마나 감칠맛나게 본다고 저러나 하고 시쿤동... 그러다 3년쯤전에 주말에만 시간이 나서 문득 김차동씨의 방송을 듣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정말 남편이 말한것 처럼 한번도 보지도 않은 김차동씨의 귀에익은 이웃집 아저씨같은 포근한 목소리가 정말 정겨웠습니다.. 그리고 언제인가는 한번은 시간이 나면 꼭 보고 싶은 얼굴로 저의 마음에 자리를 잡았는데 오늘 저희 서점에 나온책을 보고 너무도 말문이 맊혀버렸답이다 왜냐구요?????????????? 방송을 통해서 듣는 김차동씨를 생각하면 50대의 중년 남성상을 떠올리게 했는데 책에 실린 모습은 이분이 정말 김차동씨 기가막혀 말문이 막혀서,,, 더이상 말을 이을수가 없어어요 너무도 잘생기고 젊은 모습이 도저히 믿기지가 않아서 이렇듯 글을 올리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책을 읽어보니 제가 상상했던 모습과 글은 정말똑같은 이웃집 아저씨이군요.. 신청곡은 김차동씨가 마음 데로 골라주세요 -사연은 되도록 10월26일 오전 7시30-8시사이에 읽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