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이면 동반자가 되어주었던 프로그램이
어느덧 10년의 세월을 지켜왔다니
이기회를 빌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연을 보내고 있는 새벽 지금은 사무실...
매일 보고싶은 마음이야 정말 굴뚝같지만
격일제 근무에 그 마음 접어두느라 힘이드네요.
아저씨도 지난시간 돌이켜보면 정말 빠르다느끼죠
저도 어느해 추운겨울 한 여인을 만나서
시린가슴 따뜻하게 보내볼까하는 궁리끝에
드디어 평생을 같이하는 동반자로서 환희의 순간을 맞았죠.
이젠 한 아이의 부모로서 모두가 훌쩍 자라있어요
아직은 새내기부부지만 예쁜 공주님 미소를 바라보며
하루하루의 행복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결혼 후 처음맞이하는 아내(서 혜숙)의 생일을 축하해주기위해
새벽 졸리운 눈을 비비며 글을 올리니 많이많이 추카해주세요
아직은 부족하지만 많이 사랑한다는 말도 꼭....!!!
참, 아내의 생일을 축하하기전에
지난 17일은 우리딸 지은이 공주님 100일이었습니다.
하루하루 늘어가는 재롱에 웃음이 가득하답니다.
또 10월22일은 제 생일이기도 하네요.
풍성한 10월의 계절만큼이나 많은 우리집 행사......많이 홍보해주세요
전주시 여의동 공영아파트 104/610 (Tel.211-8630) 철마님이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