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을..남편과..

안녕하세요? 전 매일 아침을 남편과 함께 출근 아닌 출근을 하고 난 이후 다시 출근을 합니다.(퇴근도 마찬가지구요...ㅎㅎㅎ) 이서까지 남편을 새벽에 출근을 시키고 난 이후 전 다시 그 길을 되돌아와서 집에돌아와 아이들 학교및 유치원 준비해놓구선 저도 그때 출근하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김차동씨께 미안한 말씀이지만..중간에 집에들어가는 사건(?) 때문에..토막청취를 하는 샘이죠...(죄송,....) 남편은 항상 저한테 미안하다고 하는데..전 그게 아니거든요.. 정말 빈말이 아니라 정말...아침에 남편을 출근 시키는게..정말 좋아요.. 새벽공기요...새벽공기가 좋은줄 알았지만..항상 그 시간에 도로를 질주하면서 드 넓은 대지를 보며 거기에다 음악까지 들으니 저한테는 정말 좋더라구요..거기에다가 정말 좋은게 제가 나름대로 부지런해졌다는 것.... 그래서 남편에게 하고싶은말은...절대 미안하지 않으니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말하고 싶어요.. 전 남편과 10년차이나는대요..항상 이해해주시고 사랑해주고 아내의 자리, 엄마의 자리로서 항상 믿어주는 남편이 고맙고..존경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그리고 사랑하구요.... 하루를 같이 열고 하루를 같이 마감하는 우리 부부.....항상 언제까지나 지금처럼만..그리고 하던대로만....했음 좋겠습니다....상덕씨!! 사랑합니다...그리고 건강하세요... *작가님:제사연이 혹시나 채택이 된다면 2부에서 들려주셨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