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하신것 같은데 벌써 10년세월 이라니 모닝쇼뿐만아니라 제 자신까지
되돌아보게 되어 감회가 새롭내요!
93년부터 제 생활속에서 각 코너 코너의 진행에 울고 웃던 지난시간들,날씨정보가 전해지면 날씨에 맞게 내패션이 정해지고 교통정보는 제가 가는길에 길잡이 역활을하며 전날 뉴스를 듣지 않아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알려주며 유머 한마디가 나를 정감있고 재미있는사람으로 하루 하루를 날수있게 해주었던 프로그램이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라디오를 켜서 아침준비에 아이들, 남편등을 학교로 직장으로 보내고 나면 내 출근 준비로 시계를 볼겨를도 없이 분주하게 보낸 시간이 벌써 10년이 되었군요!
아침에 바빠서 라디오를 켜지않는 날이 있으면 이제 아이들이 왜 라디오를 켜지않았냐며 중독의 증상을 보입니다.
몇번의 코너에도 참여하는 성의도 보였고 깨동씨와 직접 인터뷰도 했으며
의미있는 선물, 시간이 저에게 좋은 추억과 경험으로 남아있고 지금은 거의 중독에 가깝게 라디오를 듣는 왕 애청자중의 한사람입니다.
오늘같이 좋은날 인터뷰를 하고싶었는데,이글로 대신하며...
10주년 정말 축하드리고 계속해서 좋은 진행 부탁드리며 건강하세요.
참 책을내셨다고요! '몇시에 일어나세요' 시간이 되면 읽어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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