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처구니가 없구 창피해서 할 말이 없습니다..
10월 17일 그러니깐 이젠 어제죠..
엄마의 생일 이었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엄마,,,
그런데 글쎄 우리 가족 모두 어제라는걸 잊고 있었어요...
금방 엄마가 친구분들하고 모임을 가지고 오셨는데 너무 많이 서운하신거 같아요..
사실 전 엄마 생신인 줄도 모르고 내 옷사달라구 조르기나 하구..
정말 제가 생각해도 넘 나쁜것 같아요,,
이저녁에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이렇게 여기에 제 애타는 마음을 하소연합니다.
평소에 엄마가 FM모닝쑈를 좋아하시거든요,,,
정말 엄마 항상 우리 가족을 위해 바쁘시고 힘들어도 내색 안하시고
우리에게 당당한 모습만 보여 주셨습니다.
정말 엄마를 많이 많이 사랑한다고 꼭좀 전해주세요
그리고 이 나뿐 딸 용서해 달라구도 전해주세요,,,
엄마 사랑해요..그리고 늦었지만 엄마 생신 축하드려요..
전 이세상에서 엄마가 제일 자랑스러워요^^
마지막으로 엄마를 위해 권진원의 happy birthday to you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참 엄마의 성함은 임진옥 이구요,,,
전 딸랑구 민이요^^
행복하세요^^
ps전북전주시 효자동 삼호 아파트 4동 1105호
엄마 0116896399
딸 0186822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