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즐겁게 듣고있습니다.
20년전 한 교정 아래에서 웃고 떠들고 배우던
정다운 얼굴들이 이젠 흰머리 몇개씩 귀뒤로 감추고
존경하는 은사님과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긴 시간 준비하느라 애쓴 여러 친구들께
이렇다 할 도움이 되지못한
한 맘뿐인 친구가 노래로 인사를 대신하고자
용기를 내어 노랠 신청하오니
토요일 아침 어디선가 듣고
또다른 친구가 달려올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양희은-내나이 사십에는**
**전북사대부고 4회 졸업 20주년기념**
10월18일 전주 리베라호텔 늦은 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