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스산하게 부는 바람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분이 무지 허전합니다. 하루의 일을 마치고 뿌듯함이 먼저 들어야하는데 그녀의 생각이 먼저 제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는것같읍니다. 언제나처럼 주위를 맴돌고 있는그녀 한시라도 그녀를 잊어본적이 없읍니다. 보고싶고 만나고 싶지만은 그녀가 저를 만나기를 꺼려해서 이젠 전화조차도 할 용기가 서질않읍니다. 언젠가 그녀가 왜이리 늦게 다니냐고 말한적이 있읍니다.그냥 웃음으로 마무리했지만은 그녀에게 그녀의 전화를 기다리니라고 집에 빨리갈수가 없다고 말하고 싶었읍니다. 그녀를 간절히 원하는 제마음을 슬픈 사연이 나올때나 노래가 나올때면 마음이 무지 슬퍼집니다. 꼭 제 이야기를 하고있는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가ㅡ을 밤이 깊어갑니다. 그리움에 몸부림치다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