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은 긴 생머리로 뛰어가는 그녀...

안녕하세요 저는 매일 아침 형님의 방송을 들으면서 출근하고 있습니다. 요즘 너무 답답해요 제가 거의 일년가까이 매일같은 시간에 출근을하는데 단하루도 거르지 않고 마주치는 여자가 있습니다. 저는 그녀의 이름도.. 무엇을하러 가는지.. 아무 것도 알지 못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녀만 보면 너무 너무 설레고 아침에 나오는 길에 나도 모르게 거울을 한번 더 보게되네요 아마 그녀를 사랑하나봅니다 아직은 확실하지 않지만 말이에요 언제나 젖은 긴 생머리로 뛰어가는 그녀... 지금도 너무 보고싶지만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 나는 답답하게 내일 아침만을 기다림니다... 저 지금은 그냥 그녀를 바라 보기만 하지만 언젠가는 꼭 고백을해서 그녀에게 제 사랑을 보여줄겁니다 그런 날이 오게 차동형님이 많이 응원해 주세요~~ 그녀와 사랑이 성공하는날 그녀의 이름을 알아서 다시 사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파이팅해주세요~~ 신청곡은 하오의 '기억속에' 꼭 부탁드릴께요 그녀도 이 방송을 듣는다면 너무 좋겠네요...